안녕하세요 김평사입니다 ㅎ
일주차가 지나고 이제 2주차입니다! 샴푸를 하고싶어 미칠지경입니다..
샴푸 거품만 살짝 올려놓는식으로 샴푸를 하는 수밖에없어. 정말 찝찝합니다.
혐주의
점점 딱지가 더 굳어갑니다.
저같은경우 참지못하고 살짝씩 건들였습니다...ㅎㅎ
특히 잘 때 무의식중에 머리를 건드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럴때를 위해서!
잘때는 항상 탈착형 패딩모자를 머리에 쓰고 잤습니다.
머리만지는게 습관인지라...
잘만합니다. 2주동안만 참으면 되니까요 ㅎ
그래도 출근할때 앞머리를 내리면 전혀 티는 나지 않습니다
누가 수술했다고 의심할까요? 아~무도 수술한거 몰랐고 걸리지도 않은거같습니다.
혹시 몰라.. 제가 민망해할까봐 아무도 얘기안했을지도..
여튼 저는 영업직이라 하루에도 고객들을 최대한 많이 만나야했는데,
오래 만난 분들이라 편한자리인데도, 눈치를 못채시더라구요.
저 정도 모량만있으면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걸리면 어때요 어차피 다시자랄머리인데요 ㅎ
여튼
14일이되면 병원에 내원하면, 사진한방 찍어주고, 각종 레이저 테라피를 받았던거같습니다.
병원에따라 편차가있긴한데, 딱지를 떼어주는 병원도 있다더라구요. 그건 상담시 충분히 알수있을거같구요
저는 사진만찍고 레이저테라피 받은후에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가장중요한 샴푸를 해도됩니다!
머리를 살살감으면
사진처럼 딱지가 조금씩 떼어집니다!. 저는 따로 떼지는 않고, 샴푸할 때만 살사라 문질러서 제거하였습니다.
이제 살맛이 나기 시작합니다 .
** 딱지 제거될때 심은 모발들이 같이 탈락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신경쓰지마세요 진짜 다 자라더라구요.
어때요? 딱지가 제가된후로 좀 모냥새가 나오지않나요?
과연그럴가요?
다음 [2주차-1개월] 모발이식 후기 암흑기편을 기대해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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